나이트 시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나이트 시티를 처음으로 방문한 분이든, 크레스 시장의 재임 기간에 방문한 분이든, 이 사이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저희가 엄선하여 수록한 나이트 시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세요. 또한 나이트 시티와 각 구획에 대한 역사적 해설을 탐독하고, 여러분의 지식을 친구들에게 뽐낼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한 안내로 NCART를 전문가처럼 이용하고, NCPD가 제공하는 안전 여행 팁을 참고해 헤이우드의 주요 명소와 갱단이 없는 장소를 구경해 보세요. 나이트 시티에서 여러분이 무엇을 꿈꾸든, 이 사이트와 함께라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역사

나이트 시티의 역사는 한 인물의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사업가였던 리처드 나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20세기 말, 리처드 나이트는 낡은 사상과 답답한 규제에 오염되지 않은 미래 도시를 꿈꾸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나이트는 캘리포니아의 코로나도 베이에 위치한 부지를 개발해 자신의 꿈을 실현합니다. 미국의 다른 지역은 붕괴되기 시작했고, 사업가들과 열정적인 투자자들은 이 미래의 대도시로 이주해 왔죠. 곧 전례 없는 성장과 번영이 뒤따랐습니다.

불행하게도, 강한 앙심과 질투를 품은 라이벌들이 나이트의 꿈을 파괴하려 시도했고, 결국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처드 나이트가 자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자들에 살해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리처드 나이트의 창조물은 나이트를 기리기 위해 '나이트 시티'로 이름을 바꾸고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이트 시티는 미국의 통치를 벗어나, 느리고 비대해진 국가 정부의 도움 없이 기업 플라자 핵폭탄 테러와 같은 생각지도 못한 재앙들을 빠르게 처리했습니다.

시장이 전하는 말

제가 처음으로 나이트 시티 시의원 선거에 나섰을 때, 저는 말 그대로 반디토스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녔습니다. 제 지역에 있는 거리와 골목, 메가빌딩을 하나도 빼놓지 않겠다는 각오로 샅샅이 훑고 다녔죠. 많은 것을 보고,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이트 시티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부하고 있었죠.
하지만 이 사이트를 보고,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멋진 도시를 방문하시게 될 분들께 이 모든 비밀을 공개한다니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직접 알아내셔야 하는 게 훨씬 많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겠네요.

~ 루시우스 라인

교통

나이트 시티는 거대한 현대형 메트로폴리스지만, 의외로 도보를 통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걸어서 도시 어디든 갈 수 있죠. 물론 걸어서 이동하면 빠르지도 않고, 위험할 수 있으며, 별로 특별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래에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차주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나이트 시티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유료 주차는 2060년대에 완전히 사라졌죠. 분산형 주차 단속 스타트업이었던 미터미!의 협력사에 대한 극단적 폭력 사태가 일부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차를 새로 구매하셔야 한다면, 크레드 칩 잔액과 상관없이 다양한 차종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트 시티의 CHOOH2 주유소는 업계 자체 품질 관리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불량 업자들이 연료 탱크에 설탕물을 채워 넣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NCART

NCART(Night City Area Rapid Transit / 나이트 시티 고속 운송)는 시내를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훌륭한 이동 수단입니다. 일반적으로 필요할 때 원하는 장소에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수많은 승객이 매일같이 NCART를 이용하고 있죠. NCART는 도시 전체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BlastDance의 인기곡 모음집을 듣는 것처럼 쉽고 빠르게 다른 곳으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택시

델라메인 여객 서비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델라메인의 AI 주행 차량은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어디든 모셔다드리니까요.

구획

도심

도심

끝없이 얽힌 거리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거대한 고층 빌딩. 살과 철의 향연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내는 네온 불빛. 육중한 AV가 물고기처럼 미끄러져 나아가는 하늘을 비추는 조명과 메가스크린. 이곳이 바로 나이트 시티의 중심이자 심장입니다. 도시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업이 외부의 간섭 없이 모든 일을 관장하는 특별 구역, 기업 플라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운타운은 도심에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 최고의 호화 호텔, 유명 레스토랑, 고급 나이트클럽을 비롯해 이 지역을 방문해야 할 이유는 셀 수 없을 정도죠. 그러니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지갑을 챙겨서 여러분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다운타운이 처음이라면, 우선 세븐스 헬에서 도시의 밤 문화를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븐스 헬은 전직 용병이 시작한 술집으로, 나이트 시티의 반항적인 분위기에 젖어 들거나 수제 칵테일로 무법자의 면모를 뽐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특히, 기념품 가게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왓슨

왓슨

2023년 나이트 시티 중심부에 핵폭발로 참사가 일어났을 때, 나이트 시트 인근의 왓슨 구획은 고통스럽지만 의지가 꺾이지는 않은 시민들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50년대에 이르러, 왓슨의 역할은 주연에서 조연으로 바뀌었죠. 그러나 이러한 쇠퇴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 아메리칸 드림이 이곳에서 새롭게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소외 계층이 전 세계에서 일자리를 찾아 이곳으로 모여들었죠. 물론 시장의 매출은 왓슨이 수십 년 전 만들어냈던 주가 상승에 비하면 초라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왓슨 구획의 주거 지역과 골목은 인간의 가장 흥분되는 감정인 성장에 대한 희망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가부키는 메드 센터 근처의 복잡한 골목길 지역에 있는 떠들썩한 시장입니다. 가부키라는 이름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때 이곳을 장악했던 일본 기업들의 잔재죠. 물론, 인구 밀도가 높고, 위생이 좋지 않으며, 사기꾼이 득실대는 것으로 악명 높지만,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저렴하게 물건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한편, 북부 산업 구획(NID)에서는 공학이나 유통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소속된 공장 주변의 아파트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이들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눈부신 네온 불빛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나이트 시티 시민과 함께 리틀 차이나의 다양한 문화와 요리를 즐깁니다.

헤이우드

헤이우드

브레인댄스나 홀로그램 광고에 등장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헤이우드는 확실히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부티크와 해산물 식당에서부터 다채로운 재래시장과 비스타 델 레이의 타코 가판대까지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이 즐비하죠.

헤이우드에 있는 시청은 쾌적하게 개방된 도심 공원에 둘러싸인 채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청 건물을 감상하시면서, 기업 플라자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가거나 산책을 즐기며 선거구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의원들의 모습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헤이우드는 기업 플라자의 재건과 기업에 의한 조화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화해의 공원이 있습니다. 불평분자들은 이 공원이 사건 지역에서 반출한 방사성 폐기물을 매립한 부지 위에 지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은 4차 기업 전쟁으로 인한 혼란 중, 도심의 방사성 폐허에서 벗어난 자본의 흐름이 내부 교외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나타난 경기 특수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기업 본부들은 기업 플라자 재건 중 코로나도 반도 바깥을 피난처로 삼았고, 얼마 안 가 이 분주한 혁신의 지역으로 주거 단지와 캡슐 호텔, 음식 가판대처럼 도시 생활을 대표하는 요소들이 몰려들게 됩니다. 웨스트브룩은 지금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화려한 생활을 꿈꿀 수 있는 지역과 이어져 있으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차터 힐의) 사람들과 이미 꿈을 이룬 (노스 오크의) 사람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장소입니다.

웨스트브룩의 주거 지역에서 잠을 잘 만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나이트 시티 최고의 유흥가인 재팬타운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이들은 재팬타운의 길거리를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는 러브호텔, 카바쿠라, 호스티스 클럽으로 몰려들죠. 저희는 특히 클라우드를 추천해드립니다. 단순한 브레인댄스를 넘어 어떤 욕망이든 이루어 주는 나이트클럽이죠.

도심

끝없이 얽힌 거리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거대한 고층 빌딩. 살과 철의 향연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내는 네온 불빛. 육중한 AV가 물고기처럼 미끄러져 나아가는 하늘을 비추는 조명과 메가스크린. 이곳이 바로 나이트 시티의 중심이자 심장입니다. 도시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기업이 외부의 간섭 없이 모든 일을 관장하는 특별 구역, 기업 플라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운타운은 도심에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 최고의 호화 호텔, 유명 레스토랑, 고급 나이트클럽을 비롯해 이 지역을 방문해야 할 이유는 셀 수 없을 정도죠. 그러니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지갑을 챙겨서 여러분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다운타운이 처음이라면, 우선 세븐스 헬에서 도시의 밤 문화를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븐스 헬은 전직 용병이 시작한 술집으로, 나이트 시티의 반항적인 분위기에 젖어 들거나 수제 칵테일로 무법자의 면모를 뽐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특히, 기념품 가게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왓슨

2023년 나이트 시티 중심부에 핵폭발로 참사가 일어났을 때, 나이트 시트 인근의 왓슨 구획은 고통스럽지만 의지가 꺾이지는 않은 시민들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50년대에 이르러, 왓슨의 역할은 주연에서 조연으로 바뀌었죠. 그러나 이러한 쇠퇴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 아메리칸 드림이 이곳에서 새롭게 꽃피기 시작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소외 계층이 전 세계에서 일자리를 찾아 이곳으로 모여들었죠. 물론 시장의 매출은 왓슨이 수십 년 전 만들어냈던 주가 상승에 비하면 초라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왓슨 구획의 주거 지역과 골목은 인간의 가장 흥분되는 감정인 성장에 대한 희망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가부키는 메드 센터 근처의 복잡한 골목길 지역에 있는 떠들썩한 시장입니다. 가부키라는 이름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때 이곳을 장악했던 일본 기업들의 잔재죠. 물론, 인구 밀도가 높고, 위생이 좋지 않으며, 사기꾼이 득실대는 것으로 악명 높지만,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저렴하게 물건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하는 곳입니다. 한편, 북부 산업 구획(NID)에서는 공학이나 유통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소속된 공장 주변의 아파트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이들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눈부신 네온 불빛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나이트 시티 시민과 함께 리틀 차이나의 다양한 문화와 요리를 즐깁니다.

헤이우드

브레인댄스나 홀로그램 광고에 등장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헤이우드는 확실히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부티크와 해산물 식당에서부터 다채로운 재래시장과 비스타 델 레이의 타코 가판대까지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이 즐비하죠.

헤이우드에 있는 시청은 쾌적하게 개방된 도심 공원에 둘러싸인 채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청 건물을 감상하시면서, 기업 플라자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가거나 산책을 즐기며 선거구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의원들의 모습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헤이우드는 기업 플라자의 재건과 기업에 의한 조화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화해의 공원이 있습니다. 불평분자들은 이 공원이 사건 지역에서 반출한 방사성 폐기물을 매립한 부지 위에 지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은 4차 기업 전쟁으로 인한 혼란 중, 도심의 방사성 폐허에서 벗어난 자본의 흐름이 내부 교외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나타난 경기 특수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기업 본부들은 기업 플라자 재건 중 코로나도 반도 바깥을 피난처로 삼았고, 얼마 안 가 이 분주한 혁신의 지역으로 주거 단지와 캡슐 호텔, 음식 가판대처럼 도시 생활을 대표하는 요소들이 몰려들게 됩니다. 웨스트브룩은 지금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화려한 생활을 꿈꿀 수 있는 지역과 이어져 있으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차터 힐의) 사람들과 이미 꿈을 이룬 (노스 오크의) 사람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장소입니다.

웨스트브룩의 주거 지역에서 잠을 잘 만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나이트 시티 최고의 유흥가인 재팬타운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이들은 재팬타운의 길거리를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이는 러브호텔, 카바쿠라, 호스티스 클럽으로 몰려들죠. 저희는 특히 클라우드를 추천해드립니다. 단순한 브레인댄스를 넘어 어떤 욕망이든 이루어 주는 나이트클럽이죠.

산토 도밍고

산토 도밍고의 산업 중심지 아로요는 사방에 널려 있는 버려진 공장들이 불행하게도 밑바닥 인생 범죄자들을 끌어들여 쇠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란초 코로나도의 주거 지역은, 끝없이 펼쳐진 숨 막히는 풍경 속에 널찍한 주택들이 하얀 울타리와 깔끔하게 관리된 잔디밭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로수가 늘어선 길들이 개천을 따라 달리고, 주민들은 아로요의 공장일에서 벗어나 교외에서 휴식을 취하죠.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시내로 돌아갈 필요 없이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쇼핑센터와 학교는 물론이고, 부리또가 맛있기로 유명한 카피탄 칼리엔테 같은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택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란초 코로나도의 부동산은 이곳을 개발한 기업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주택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습니다.

퍼시피카

퍼시피카에 발을 들이기 전에,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다양한 상품이 가득한 부티크, 팝업 사이버웨어 진료소, 그리고 그중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힘들게 번 돈을 기꺼이 지불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말이죠.

이제 눈을 떠 보세요. 뭐가 보이시나요? 찢어질 듯한 가난? 무너져가는 기반 시설? 만연한 갱단의 폭력?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비전이 부족한 것입니다. 더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사람들은 퍼시피카의 순수한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적절한 투자와 강력한 퇴거 조치만 있다면, 다시 한번 나이트 시티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말이죠.

외곽 지역

도시 경계를 벗어나면 극도로 위험합니다. 하지만 굳이 나가야 한다면, 길을 지나며 몇 가지 랜드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무장 수송 차량의 방탄유리를 통해, 되도록 멀리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나이트 시티 외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천막 형태의 거대 구조물은 바이오테크니카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수많은 농장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들 농장에서는 합성 단백질 파생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죠. 또한, 로키 리지에 잠시 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년 전, 나이트 시티 동쪽 사막에 자체적으로 유지되는 구획을 건설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도로를 깔고 주택을 지으며, 인근 지역 업체의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얼마 못 가 해당 업체들이 도산하면서 이 지역은 방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로키 리지는 유령 도시가 되었고, 노마드가 점거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마지막으로, 태양열 발전소도 몇 킬로미터에 걸쳐 길게 늘어선 태양열 전지판을 반짝이며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산토 도밍고

산토 도밍고

산토 도밍고의 산업 중심지 아로요는 사방에 널려 있는 버려진 공장들이 불행하게도 밑바닥 인생 범죄자들을 끌어들여 쇠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지만 란초 코로나도의 주거 지역은, 끝없이 펼쳐진 숨 막히는 풍경 속에 널찍한 주택들이 하얀 울타리와 깔끔하게 관리된 잔디밭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로수가 늘어선 길들이 개천을 따라 달리고, 주민들은 아로요의 공장일에서 벗어나 교외에서 휴식을 취하죠.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시내로 돌아갈 필요 없이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쇼핑센터와 학교는 물론이고, 부리또가 맛있기로 유명한 카피탄 칼리엔테 같은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택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란초 코로나도의 부동산은 이곳을 개발한 기업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주택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습니다.

퍼시피카

퍼시피카

퍼시피카에 발을 들이기 전에,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다양한 상품이 가득한 부티크, 팝업 사이버웨어 진료소, 그리고 그중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힘들게 번 돈을 기꺼이 지불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말이죠.

이제 눈을 떠 보세요. 뭐가 보이시나요? 찢어질 듯한 가난? 무너져가는 기반 시설? 만연한 갱단의 폭력?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비전이 부족한 것입니다. 더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사람들은 퍼시피카의 순수한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적절한 투자와 강력한 퇴거 조치만 있다면, 다시 한번 나이트 시티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말이죠.

외곽 지역

외곽 지역

도시 경계를 벗어나면 극도로 위험합니다. 하지만 굳이 나가야 한다면, 길을 지나며 몇 가지 랜드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무장 수송 차량의 방탄유리를 통해, 되도록 멀리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나이트 시티 외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천막 형태의 거대 구조물은 바이오테크니카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수많은 농장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들 농장에서는 합성 단백질 파생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죠. 또한, 로키 리지에 잠시 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년 전, 나이트 시티 동쪽 사막에 자체적으로 유지되는 구획을 건설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도로를 깔고 주택을 지으며, 인근 지역 업체의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얼마 못 가 해당 업체들이 도산하면서 이 지역은 방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로키 리지는 유령 도시가 되었고, 노마드가 점거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 마지막으로, 태양열 발전소도 몇 킬로미터에 걸쳐 길게 늘어선 태양열 전지판을 반짝이며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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